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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마을 보도자료(제4호 고금면 가교리, 제5호 약산면 당목리)

전라남도완도군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센터  |  2024-04-09  |  1033

                                                    완도군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운영위원회개최

 

완도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15(약산면 당목리), 318(고금면 가교리) 두차례에 걸쳐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현판식 및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올해 신규 지정 치매안심마을은 제4호 고금면 가교리와 제5호 약산면 당목리 2개마을이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의미하며 완도군은 20191호 신지면 임촌리를 시작으로 20202호 완도읍 정도리, 32021년 노화읍 미라리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치매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찾아가는 치매쉼터,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실,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 운영하게 된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공공 및 민간기관, 자율단체, 마을 주민들로 구성운영위원 2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4년 사업계획을 공유하였으,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치매파트너로써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실종예방 서비스(지문 등록, 배회감지기 및 인식표 발급)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 쉼터 취약가구 환경개선(LPG용기 금속배관교체 및 타이머콕 설치) 치매실종예방 모의훈련 치매극복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 양성 치매파트너 교육 등 이다.

 

김현주 건강증진과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사회적 문제로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구성원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 갈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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